네이버 웹툰, 스릴러 웹툰 <<LOST>> 추천/리뷰

몽상가수가 뽑은 첫번째 추천 웹툰!

네이버 웹툰에 숨겨진 명작, LOST 입니다.

 

네이버웹툰<LOST>메인 이미지

이 작품은 네이버 초창기때 나온 아주 오래된 웹툰이라 모르는 사람이 많을 거에요.

이 웹툰을 소개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아주아주 단순해요.

재미있고, 기억에 오랫동안 남아 있었답니다.

모두들 자기만 알고 있는 뮤지션, 노래, 영화, 웹툰 들이 있을텐데

저에게는 이 LOST 라는 스릴러 웹툰이 그 중 하나에요.

 

오래된 기억의 창고 속에 있던

소년만화, 판타지가 가미된 스릴러, 스토리 웹툰 소개 시작할께요.

 

 

 

어린 시절부터 자신의 근처의 모든 것들이 망가졌다. 

인생의 모든 불운들이 단 한사람에게 몰려 들었다.

주인공

<한하제>

 

주인공 한하제에게는 유일하게 사랑한 여인이 있었다.

그 여인마저 어느새, 그를 떠났다.

그렇게, 완전히 혼자가 된 주인공.

 

그러던, 어느 날 찾아온 의문의 사람.

한하제를 찾아온 사람은 그가 사랑했던 여자를 똑 닮은 그녀의 동생.

그녀의 동생이 말한다.

" 언니가 사라졌어요."

 

이렇게, 주인공 한하제와 그가 사랑한 여인의 동생과 함께 그녀를 찾기 시작한다.

한하제가 사랑한 여자, 아리가 사라지기 전에 남긴 사진들을 단서로 그녀를 찾기 시작하는 내용이다.

 

 

정말 독특한 그림체, 칙칙하고 조금은 소름끼치는 웹툰 속 장소와 분위기.

모든 것들이 하나로 어우러지며 이 웹툰만이 가지는 독특한 색과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판타지적 요소들도 들어가 있어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감을 주고,

범죄물을 보는 듯한 긴장감도 넘처 흐르고, 생동감 있는 격투씬.

 

웹툰 시장이 활발하게 이뤄지지 않을 때라서 그런지 많은 사람이 놓치고 간 제가 생각하는 명작.

LOST

 

 

위의 사진은 정말 새발의 피입니다.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몰입감과 재미.

음식으로 비유하자면 김밥같은 웹툰!!

 

 

단순히, 이 웹툰 재미있습니다! 별점 땅땅땅!!

이렇게 표현하고 싶지 않은 작품인데요.

오랫동안 간직했던 골동품들을 가져가 가격을 측정하는 프로그램이 있듯이.

저는 이 블로그를 통해 이 오래된 작품을 조심스럽게 올려봅니다.

누구는 이 것을 보고 "뭐야, 너무 구식이고, 재미없어."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저는 물론 골동품 주인도 아니고, 작가도 아니지만 제가 보고, 느낀 것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정신 없이 읽어 내려갔던 그 추억을 공유하고 싶네요.

 

제 식견으로 이 웹툰의 장르가 딱 어떠한 것이라고 꼬집어 말할수가 없네요..ㅎ

 

 

혹시라도 이 글을 보시고 재미를 느끼거나 즐겁게 시간을 보내셨다면 댓글 남겨 주세요.

함께 공유하면서 즐겁게 하루하루 보내봐요!

 

제가 어릴 적부터 봐왔던 많은 작품들 있으니까 조금씩 관심가져 주세요~

 

요즘, 날씨가 더웠다가 추웠다가 반복하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코로나 조심하고, 항상 건강 잘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