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설레는 순정/로맨스 웹툰 TOP2 추천, 네이버 웹툰<우연일까?><사랑일까?>

나이가 들수록 메말라가는 감정, 가슴 설레는 순정/로맨스 웹툰 추천 합니다.

네이버 웹툰 <우연일까?><사랑일까?>

 

1. 우연일까?

 

우연일까? 시작장면

우연일까? 

이 한마디 속에 많은 감정들이 느껴지네요.

우연일까?라는 말을 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어릴적 좋아하던 아이를 우연히 만나고, 헤어지는 길 홀로 걸어가며 읖조리듯 말한 기억이 나네요.

"우연일까?".

이런 추억이 있어서 그런지 제목에 이끌려 보기 시작한 우연일까?라는 작품.

 

남지은/김인호 작가의 '우연일까?'

우연일까?

나이가 들수록 바빠지는 일상과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가며 감정또한 메말라갑니다.

이 웹툰은 그런 저를 잠시나마 과거의 순간들을 떠올리게 하며, 주인공들에게 감정이입하게 되고,

때론 설레고, 때론 가슴아픈 감정들을 느끼게 해주었어요.

우연일까? 주인공

왼쪽의 여성이 주인공 홍주입니다.

문창과에 나와 출판사에 취직을 한 홍주, 몸이 편찮으신 부모님에게 돈을 보내며 살아가는 착한 딸.

오른쪽의 남성은 키큰 훈남 강후영입니다.

중학교 1학년 겨울 홍주를 만나며 설레는 추억과 감정을 가진 남자 주인공이에요.

 

이야기의 시작은 혜지라는 홍주의 단짝 친구의 부탁으로, 홍주가 강후영에게 편지를 대신 전해주면서 시작합니다.

한마디로 혜지는 강후영을 좋아하고, 강후영은 편지를 전해준 홍주에게 마음을 가지는.

정말 우연이지, 운명인지 나이가 들어 다시 강후영과 홍주, 혜지가 재회하게 되죠.

 

우연일까? 웹툰 속에는 강후영, 홍주, 혜지 이외에 여러 비중있는 캐릭터들이 나옵니다.

 혜지는 큰 키에 세련된 여성.

경택은 혜지가 다니는 회사의 과장이고, 혜지를 좋아하게 되지만 내성적인 성격에 그런 그녀를 바라보기만 하죠.

준호는 홍주와 같은 대학교 선배입니다, 홍주가 이 준호선배를 좋아했죠.

 

대충, 주요 캐릭터를 설명하니 어떻게 흘러갈지 감이 조금 오시나요?

우연일까 속 장면

현실적인 배경의 그림과 귀여운 그림체, 정감있는 내용들과 설레는 과거와 현재를 풀어나갑니다.

누군가에겐 설렘, 또 어떤이에게는 그저그런, 많은 감정들이 작품속에 스며들어 있어요.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드리는 웹툰 ' 우연일까? ' 입니다.

로멘스를 찾아보지 않는 저도 정말정말 재미있게 봤던 웹툰이에요.

 

 

2. 사랑일까?

사랑일까?

위의 우연일까?와 제목도 그렇고, 그림체도 비슷하죠?

맞아요, 같은 작가님의 작품입니다.

 

남지은/김인호 작가의 사랑일까?

사랑일까?

우연일까?를 다 보고, 우연히 본 사랑일까?라는 제목.

익숨함과 반가움에 곧바로 같은 작가의 작품이라는 것을 눈치 챘죠.

그리고, 주저 없이 누른 웹툰의 내용 또한 대만족!.

우연일까?는 옛사랑 이야기와 초점을 맞췄다면, 사랑일까?는 완전히 새로운 사람을 만나며 기존에

가지고 있던 사랑의 슬픔, 이별의 아픔을 공유하고, 서서히 새로운 감정이 싹트는 내용이에요.

 

남자 주인공 지웅은 모델, 의류쇼핑몰 사장, 엄청난 훈남에 능력까지 갖춘 남자입니다.

여자 주인공 두경은 수습기자의 일을 하는 평범한 여자입니다.

 

이 사랑일까?라는 웹툰은 신선한 판타지적 요소를 하나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요.

바로, 서로의 통증과 감정을 공유하게 된것.

남자 주인공은 여자 주인공의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여자가 다치면 남자도 다치고, 생리통마저...

그리고, 여자 주인공은 남자의 옛날의 상처를 느끼게 됩니다.

 

간단하게 말했는데 벌써 재밌을꺼 같지 않나요?

 

그림체도 더욱더 이쁘고, 지루하지 않은 판타지적 요소를 넣어서 쉴 틈없이 즐길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정말정말 TOP 2라고 생각할만큼 재미있는 로맨스 웹툰.

네이버 웹툰, 같은 작가의 '우연일까?', '사랑일까?' 추천드립니다.